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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곳저곳/전라

순천만맛집 - 순천만꼬막정식을 찾는다면 남도밥상

by 지오바 2018.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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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늦은 여행 후기입니다. 


전라남도 여행에서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아마 여수일 것입니다. 여수 여행 중 여행 코스에 넣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순천만인데요...


순천만은 유명 관광지 중 하나로 과거 정원박람회를 열었던 곳으로 광활한 대지에 나름 볼 것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여름에 갔었는데 여름에 가면 거의 죽어나요. 너무 더워서... 좀 선선할 때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순천 숙소는 이렇다할 곳이 없어서 순천 호텔 추천은 해 드릴게 없네요. 저는 여수 호텔을 위주로 알아보고 엠블 호텔에서 3박을 하였습니다.


여수 숙박 가격은 천차만별이라 여행 조건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순천만은 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관련 포스팅은 따로 하겠습니다.


순천과 가까운 곳이 벌교이고, 아시다시피 벌교는 꼬막이 유명합니다.


그래서 순천에 가면 순천 맛집 메뉴를 고를 때 이를 고려해 꼬막정식이 있는 곳을 고려했고, 선택한 곳이 순천만꼬막정식 남도밥상입니다.



2번째 방문이기도 하고 먹느라 바빠서 사진을 하나 밖에 못 찍었네요. ㅋㅋ


가격은 대략 인당 15,000원 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전라도는 언제 가도 기본으로 깔려 나오는 상차림이 대단하기 때문에 전라도에 처음 가시는 분들은 그 규모에 놀라실 겁니다.


조금 저렴하다고 생각되는 곳도 반찬 가짓수가 많아 놀라게 되지요.


꼬막은 벌교꼬막이라 그런지 신선하고 꼬막회무침과 함께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줍니다. 


순천만 인근에 계시다면 순천만꼬막정식을 한번 드셔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데 갔을 때 벌교 꼬막 먹어보지 어디서 먹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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