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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곳저곳/호주

시드니 자유여행을 위한 필수 해외여행앱 및 시드니 교통지도

by 지오바 201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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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자유여행으로 하려면 이런저런 걸리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정보를 수집하고, 루트 짜고, 이동하는 것 부터 먹을 것, 잠잘 곳 등 신경 쓸 일이 많이 있죠.


이런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앱들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제가 시드니 자유여행 기간 중 사용한 앱들이고, 이는 꼭 호주 시드니가 아니더라도 해외여행을 자유여행시에 대부분 필수로 필요한 앱입니다.



일단 해외여행 앱의 필수앱을 소개하고, 뒤에 시드니 여행을 위한 추가 앱과 자료를 소개하겠습니다.




구글지도(Google maps)

어떻게 보면 이것만 있어도 모든게 해결될 정도로 의존도가 큰 앱입니다. 국내에서야 네이버 지도나 다음지도 등이 강세지만, 해외에서 구글 지도는 없어서는 안될 단연코 1순위의 해외여행 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동해야 할 교통편은 물론, 숙박시설, 맛집 등 거의 모든 정보를 구글지도(Google maps)하나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에 제약을 받으시는 분은 'Google 내 지도'를 만들어 갖고 다녀도 되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교통상황 등을 체크하려면 현지 유심 구입하고, 구글지도를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현지 유심 가격은 로밍보다 매우 저렴합니다.)




우버(Uber)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못하지만, 우버가 합법적인 국가에서는 꽤 유용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애메하거나 택시를 이용하기에 불안하신 분들은 택시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더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버라고 더 안전하다 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목적지와 위치를 미리 설정하고 대략의 가격도 미리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바가지 쓸 일이 좀 줄어들기도 합니다. 또한, 최초 이용 프로모션 이나 할인 쿠폰 등을 사용하게 되면 저렴한 가격에 이동도 가능합니다.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트립어드바이저는 현재로서는 가장 믿을만한 여행자들의 리뷰 앱입니다. 각종 숙박시설 부터 맛집 등 현지에서 무언가를 선택해야 할 때 참고를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여행자들이 리뷰를 달기 때문에 관광산업에 관련있는 업체들은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의 평가에 매우 민감한 편입니다. 고객이 리뷰를 달면 바로 답변을 달 정도로 리뷰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마 이 앱을 숙박장소를 고를 때 가장 많이 참고하실 겁니다.





구글트립스(Google Trips)

현지에 가서 무엇을 할까? 고민되신다면 구글 트립스만 보고 일정을 짜도 될 정도로 혹은 일정을 짜지 않아도 될 정도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gmail을 사용하신다면, 지메일로 들어온 예약 정보를 바탕으로 계획과 주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추천해 줍니다.

그냥 내가 있는 곳에서 구글 트립스(Google Trips)를 실행하고, 뭐 먹을까? 뭐 보러갈까? 뭐 할까? 등을 클릭만 해 보면 다른 여행자들이 미리 경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제안해 줍니다. 쓸데없는 선택장애를 많이 줄여주는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번역앱(Google 번역, Papago)

구글번역 이나 파파고 같은 번역앱을 가지고 가면 든든합니다. 이건 꼭 해외여행자가 아니더라도 하나씩 가지고 계실 것 같고, 다들 잘 아실테니 스킵




다음은 호주 시드니 자유여행시 추가로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앱을 소개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링크로 이동합니다.


TripView Lite

호주 시드니 자유여행을 하신다면 필수라고 까지 말하긴 뭐 하지만 아마도 깔게 될 대중교통 정보 앱입니다. 필수라고 까지 말하긴 뭐 하다는 것은 구글지도에서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기 때문에 말씀 드린 것이지만... 시드니 교통정보를 한눈에 보기에 편한건 사실입니다.

TripView Lite 버전과 일반 버전이 있는데... 일반 버전은 유료입니다. 그냥 라이트 버전만 있어도 여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유료를 써 보지 않았지만, 내가 검색한 경로결과가 저장이 되냐 되지 않느냐의 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무료인 Lite 버전으로 이용했을 때도 아무 문제는 없었습니다.

대중교통 타기 전에 미리 구글지도로 전체 경로와 시간 검색해 놓고, 혹시 모를 세부 영역은 TripView로 체크만 하는 정도였습니다.





Opal Travel

우리나라 교통카드와 같은 것이 시드니에서는 오팔카드(Opal Card)입니다. 멜버른에서는 마이키(myki)카드, 브리즈번에서는 고카드를 사용합니다.

오팔카드는 카드 보증금이 따로 없고, 최초 충천하면 카드와 함께 전달해 줍니다. 그냥 세븐일레븐 같은 곳에서 쉽제 충전할 수 있으며, 지나다니다 보면 'Top up' 이라고 씌여 있는 마켓이 있으면 그곳에서 충전하면 됩니다.

최소 충전금액은 10AUD 인데요... 공항이었나? 일부 지점은 20AUD가 최소 충전금액인 곳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이렇게 충전한 오팔카드의 잔액을 확인할 때 사용하는 앱입니다. 앱에서 카드 등록하면 충전도 할 수 있고, 카드 분실시 잔액 보존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시드니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닌 단기 여행자라면 그렇게 까지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오팔카드에 대한 자세한 이용법은 다른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드니 대중교통 이용에 필요한 지도 이미지를 첨부하겠습니다.


다운로드 받아 이용해 보세요.


이것만 다운로드 받아 휴대폰에 갖고 있어도, 혹시 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할때에도 이동하는데는 큰 지장 없으실 겁니다.



시드니 시티 레일






시드니 페리 노선도






시드니 라이트 레일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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