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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곳저곳/강원15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조식, 사우나&찜질방 이용후기 최근 강릉에 고급 호텔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강릉 경포대 호텔들이 생겨나고 있지요. 강릉 씨마크호텔(구. 현대호텔)을 필두로 최근 개장한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까지요. 그리고... 경포대는 아니지만, 바로 옆(도보 5분)에 있는 강문해변에 위치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가을 안목해변 갔다가 숙소로 지나는 길에 공사중인 것을 보고 규모나 시설이 꽤 괜찮아 보여서 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연휴라서 평소보다는 가격대가 조금 있었지만, 미리 행사하는 것을 잘 잡아서 비교적 저렴한 금액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파셜오션뷰(하프오션) 디럭스 트윈 + 조식 + 사우나&찜질방 + 카페음료권 까지.... 단품 금액으로만 보면 가.. 2018. 5. 8.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를 타보자 속초에 들렸다면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갯배라는 걸 타보시길 추천합니다. 갯배는 제가 알기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원도 속초에서만 탈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갯배라는 것은 바다로 나누어진 마을을 이어주는 배라는 것으로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에서 아바이마을이 있는 청호동과 중앙동을 연결하는 작은 배입니다. 지도에 빨간 색으로 표시해 놓은 것이 갯배로 오가는 경로입니다. 대략 50m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곳인데 이 갯배가 없다면 금강대교를 통해 약 5km 정도를 돌아가야 되는 구조입니다. 저도 태어나서 처음 갯배를 타 보았고, 아이 또한 이래저래 도움이 될까 하여 가족이 같이 한번 타 보았습니다. 속초 아바이마을을 찍고 차량으로 이동하면, 바로 갯배 타는 곳에 닿을 수 있습니다. 속초중앙시장 쪽이 아닌 .. 2018. 2. 1.
가족을 위한 속초 여행코스 및 속초 숙소 추천 최근에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 바로 속초입니다. 기존 강원도에서 강릉이 대세였다면 최근에는 속초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지요. 아이 방학이 끝나갈 무렵이기도 하고, 2월 중순이면 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되기 때문에 동계 올림픽 시작 전에 얼른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바다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겨울이라 스키장도 빼 놓을 수가 없었어서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없을까? 고민하며 경로를 짰습니다. 자~ 그럼 속초여행코스와 속초 숙소를 버무린 일정을 소개합니다. 겨울인걸 감안하고, 스키장을 가야 하긴 하지만 스키장의 리조트에서 1박을 할게 아니어서 속초로 빠지기 위해 가장 동선이 좋은 앨리시안 강촌 리조트를 선택했습니다. 주로 메이저 스키장 위주로 가다가 앨리시안 강촌은 처음 가 보았는.. 2018. 1. 29.
속초숙소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고려시 본관과 별관을 잘 구분하세요 속초여행시 숙소를 선택할 때 많은 분들이 고려하는 곳 중의 하나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일 것입니다.전통의 한화리조트가 운영하는 곳이고 드넓은 부지에 워터피아까지 갖추고 있어서 사계절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의 규모는 국내에서도 내노라 할 정도로 넓은 부지와 부대시설을 자랑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로비에는 스타벅스도 있고, 지하에는 노래방과 오락실, 당구장, 편의점 등 기본적인 시설을 어느정도 갖추고 있습니다.비수기에도 대부분의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는 본관과 별관이 나뉘어져 있는데...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은 본관입니다.들어가는 대로변 입구쪽에 바로 붙어 있는 것은 별관이고요...본관은 리모델링이 된.. 2018. 1. 22.
강원도 속초 황태요리 전문 맛집 왕가수라청 강원도 속초에 여러군데 맛집이 있습니다. 그 중 황태구이와 더덕구이로 유명한 왕가수라청 이라는 곳입니다. 속초 IC 인근에 있어, 집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코스로 식사하기 위해 들렸습니다. 이전 이름이 왕도멧돼지 였나 봅니다. 계산서에는 그렇게 찍혀서 나오더군요. 평소 황태관련 음식은 인제 넘어가는 덕장 근처에서 먹었었는데 속초 여행 중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고 최근 제2영동고속도로가 뚫리다 보니 이전처럼 인제 방향으로 갈 일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찾아낸 곳이 바로 '왕가수라청'과 '미가' 라는 곳이었고... 두 식당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우측 길건너에 바로 미가 라는 식당이 있습니다.(이곳은 나중에 가보고 리뷰하겠습니다.) 강원도 여행 마치고 돌아오는 날이라 대략 .. 2018. 1. 13.
원주에서 만난 옛날 치킨 칠칠켄터키 단계점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원주에서 처음 먹어 본 칠칠 켄터키. 2차로 간단히 먹으러 갔는데 나름 맛도 있고 푸짐하게 나오는 곳이었습니다. 자주 먹을 수 있는 유명 체인 치킨은 먹고 싶지 않았고 지나는 길에 나름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지역에서는 꽤 유명한가 보다 하고 들어 갔는데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여기도 체인. 1977년 부터의 전통을 갖고 있다고 홍보합니다. 그냥 요즘 간혹 보이는 옛날 통닭 스타일인가 보다.... 했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정보가 없다보니 그냥 끌리는데로 마늘 반, 간장 반을 시켰습니다. 옛날에 먹던 스타일의 샐러드. 감자튀김과 함께 섞여 마늘과 간장 반반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독특하다고 할 만큼의 맛은 아니지만 ..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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