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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곳저곳/강원

원주에서 만난 옛날 치킨 칠칠켄터키 단계점

by 지오바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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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원주에서 처음 먹어 본 칠칠 켄터키.

2차로 간단히 먹으러 갔는데 나름 맛도 있고 푸짐하게 나오는 곳이었습니다.

자주 먹을 수 있는 유명 체인 치킨은 먹고 싶지 않았고 지나는 길에 나름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지역에서는 꽤 유명한가 보다 하고 들어 갔는데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여기도 체인.

1977년 부터의 전통을 갖고 있다고 홍보합니다.
그냥 요즘 간혹 보이는 옛날 통닭 스타일인가 보다.... 했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정보가 없다보니 그냥 끌리는데로 마늘 반, 간장 반을 시켰습니다.


옛날에 먹던 스타일의 샐러드.


감자튀김과 함께 섞여 마늘과 간장 반반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독특하다고 할 만큼의 맛은 아니지만 나름 훌륭합니다.

둘 다 맛있지만 저는 마늘이 좀 더 나은 것 같더라고요.

흔한 프렌차이즈 치킨 맛에 질리셨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칠칠켄터키원주단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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