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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곳저곳/부산_경상

한번쯤 가볼만 한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이기대 해안산책로

by 지오바 2018.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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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여러번 가 보았지만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처음 가 보았습니다.


그냥 매번 호텔에서 오륙도 쪽을 바라 보면서 아이에게... 저기가 오륙도란다. 섬이 다섯개로도 보이고.. 여섯개로도 보이고... 그래서 오륙도야...


이런 이야기만 했지... 직접 가볼 생각은 하지 않았었거든요.


그러다가 부산 오륙도에 스카이워크가 있다라는 걸 우연히 알게 되었고, 주저없이 가보게 되었습니다.


결론 먼저 말씀 드리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하고 싶네요. 저는 풍광이 너무 좋았거은요.




<이미지 클릭시 네이버 지도로 이동합니다.>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약간 외진 곳에 있긴 하지만 가보면 대단지 아파트도 있고 깨끗하게 잘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날 미새먼지로 날씨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날씨이긴 했었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바다를 바라보니 저곳 아파트에 사는 분들이 부럽더라고요.





바다 색깔은 대략 이렇습니다. 바다가 너무 깨끗하고 맑았습니다. 아무래도 해변과 인접한게 아닌 절벽 위에 있다 보니 쓰레기 등으로 인한 훼손이 덜한 것 같더군요.




 


저 멀리 해운대가 보입니다. 날씨는 좋은데 미세먼지로 인해 조금 뿌옇다는걸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서울에 비하면 양반이지요... 매우 양반입니다.





바로 옆에는 이기대라는 해안산책로가 있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반대편 바로 옆에 작은 동산 같이 언덕위의 산책로도 걸어 보면 탁 트인 풍경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직접 걸어가 본 영상을 봐 보세요.






가는 길이 길진 않지만, 높이가 꽤 높아 긴장감은 있습니다.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가보지 않으셨다면 잠시 시간내어 한번 들려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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